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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 15일 개관

  • 송고 2019.11.14 11:43 | 수정 2019.11.14 11:43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500여세대 대단지 희소성…도심 인프라 누릴 수 있는 입지

GS건설이 본격 분양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이 본격 분양하는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 ⓒGS건설

GS건설은 오는 15일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개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광주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으며, 정비사업단지에서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의 높은 노후아파트 비율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도 높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북구한 입주한 아파트는 총 12만6361가구로 이 중 입주 15년 이상 아파트는 전체의 68%에 달한다.

단지는 100% 남향 배치에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드레스룸, 다용도실, 펜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키즈카페, 단지 내 독서실, 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 라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된다.

자이에만 적용되는 국내최초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을 비롯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자이앱 솔루션, 스마트패스 시스템, 미세먼지 알림 보안등 등 다양한 특화 상품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할 수 있으며,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이 개통되고 2025년이면 전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 1단지, 28일 2단지 순으로 각각 진행되며, 12월9~11일 정당계약이 예정돼 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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