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8
17.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74.5 -8.5
EUR€ 1467.5 -8.3
JPY¥ 890.5 -5.5
CNY¥ 189.7 -1.3
BTC 91,897,000 1,615,000(-1.73%)
ETH 4,464,000 66,000(-1.46%)
XRP 728.1 1.2(0.17%)
BCH 709,300 15,100(2.18%)
EOS 1,081 14(-1.2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세아STX엔테크, 니카라과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 수주

  • 송고 2019.11.13 13:45 | 수정 2019.11.13 14:4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세아STX엔테크가 설치한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판넬

세아STX엔테크가 설치한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판넬

세아STX엔테크는 니카라과 독립형 태양광 발전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니카라과 에너지광물부가 발주한 이번 사업은 현지 전기 미공급 지역 1만 가구에 독립형 태양광 판넬을 공급·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총 2200만 달러 규모 공사 대금은 한국 수출입은행의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 형식으로 니카라과 정부에 제공된다.

이번 계약은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세아그룹(세아상역)과 세아STX엔테크의 힘을 모은 첫 수주성과다. 중앙아메리카 개발도상국 니카라과는 지역별 개발 편차가 심해 전기가 공급되지 못하거나 부족한 지역이 많다.

2000년대 초 이곳에 진출한 글로벌세아는 현지 생산법인을 기반으로 고용창출과 수출증대를 통해 외투기업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세아STX엔테크는 태양광 판넬 전문업체 신성이엔지와 컨소시엄을 이뤄 도전한 첫 정식 입찰에서 성과를 거뒀다.

안석환 세아STX엔테크 대표이사는 "중앙아메리카 신재생 에너지 사업 교두보로 글로벌세아그룹 편입 이래 첫 시너지 효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태양광 외에 발전 인프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아STX엔테크는 국내에서도 미세먼지 방지대책을 위해 산업플랜트 환경설비 시장에 진출했다. 작년 11월 포스코 광양제철소 탈질설비 수주에 이어 이달에도 집진설비를 수주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8 21:26

91,897,000

▼ 1,615,000 (1.73%)

빗썸

04.18 21:26

91,850,000

▼ 1,510,000 (1.62%)

코빗

04.18 21:26

91,717,000

▼ 1,614,000 (1.7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