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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산곡역 역세권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이달 분양

  • 송고 2019.11.12 08:03 | 수정 2019.11.12 08:03
  • 김재환 기자 (jeje@ebn.co.kr)

지상 26층 10개동 전용면적 49~84㎡ 507가구 일반 분양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두산건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두산건설


강남권 이동이 편리한 지하철 7호선 산곡역 역세권인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이 시작될 예정이다. 다수의 학교와 생활편의시설을 도보권에 둔 입지도 장점으로 꼽힌다.

1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52-1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이 이번달 중 개관한다.

산곡4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이 단지는 지하4층~지상 26층 10개동 79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5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신설역인 산곡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이다. 산곡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구청역과 고속터미널역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또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환승역으로 개발되는 부평역도 산곡역에서 두 정거장이면 이용할 수 있다. GTX-B는 송도국제도시부터 부평과 서울 여의도·용산·서울역·청량리를 지난다.

도보 통학권에는 마곡초등학교와 산곡북초교, 청천중 등이 있다. 세일고와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은 대중교통으로 20여분 거리에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부평점과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이 있고 단지 주변 녹지 공간으로 원적산과 장수산, 나비공원, 원적산공원 등이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인천 구도심지역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므로 향후 부평구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해나갈 전망"이라며 "다수의 개발호재와 함께 구도심 및 신도심의 풍부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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