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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 전문가 총집합…'2019 바이오플러스' 개최

AI 신약개발사 대표 등 대거 참석…현황 점검 및 산업 전망 논의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등록 : 2019-11-12 06:00


'2019 바이오플러스(BIOplus)'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바이오협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2000여명은 이날 미래 성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혁신 동향과 향후 전망을 논의한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기업과 정부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힘입어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계 2위, 대규모 기술수출 등 양적·질적으로 성장했다. 신규창업이 늘고 벤처 투자가 급증하는 등 어떤 산업보다도 역동성을 띤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이와 관련 3대 신산업으로서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내놓는다. ▲바이오 빅데이터, AI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신약·의료기기의 개발·제품화 전주기 지원 ▲공동 R&D, 기술이전, 창업지원 등을 통한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촉진

▲수요-공급기업간 협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원부자재·장비의 핵심기술 개발 및 제품화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설립 ▲맞춤형 수출 지원 ▲선도기업과 벤처·창업기업 간 공동 IR, 글로벌 제약기업 협업 등을 통해 해외진출 지원 등이 골자다.

정 차관은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빠르게 접목되면서 바이오산업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며 "우수한 인력, IT 인프라, 풍부한 의료데이터 활용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이 필수"라고 언급했다.

바이오기업, 연구소, 병원, 학계, 지자체 등 12개국 20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은 'Bio Innovation: Staying Ahead of the Curve'을 주제로 바이오산업의 전망을 다룬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나다 3D 바이오프린팅 벤처업계의 세계적인 라이징 스타 아스펙 바이오시스템(Aspect Biosystems)의 Tamer mohamed 대표, AI 신약개발 벤처인 사이클리카(Cyclica)의 Naheed Kurji 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동향에 주목한다. AI 신약개발, 빅데이터,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니들, 세포치료제 등 최신 바이오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다양한 전문세션을 개최한다.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향상(CMC Biologics), 인력양성, R&D 성과공유 등 바이오산업 기반 관련 세션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행사장 내 전시관에는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하는 한미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크로젠, 알테오젠, 머크, 한국폴 등 국내외 60개사가 82개의 부스도 마련돼 직접 바이오산업의 동향을 살펴볼 수 있다.

2019 바이오플러스는 12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바이오협회는 '2020 바이오플러스'는 전시 전문회사와 협력해 전시부문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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