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1일은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갤 것으로 관측된다.
10일부터 내리던 비는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청도·서해 5도·울릉도·독도 10~40mm, 강원영동·전라도·경상도 5~20mm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춘천 7도, 강릉 10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1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6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9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제주 19도, 울릉도·독도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황사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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