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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연암재단, 교수 30명 국제연구 지원…1년간 4600만원

  • 송고 2019.11.10 18:21 | 수정 2019.11.10 18:27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미세 나노로봇 세계 최초 개발 이화여대 박소정 교수 등 30명

이문호 연암문화재단 이사장 "산업계 체질 개선 이바지해달라"

LG연암문화재단은 11월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선 운영위원(이화여대 교수), 한민구 운영위원장(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 이지순 운영위원(서울대 명예교수), 이두성 운영위원(성균관대 교수)

LG연암문화재단은 11월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연암 국제공동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정선 운영위원(이화여대 교수), 한민구 운영위원장(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이문호 LG연암문화재단 이사장, 이지순 운영위원(서울대 명예교수), 이두성 운영위원(성균관대 교수)

LG연암문화재단이 국내 대학 교수 30명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다.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8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문호 이사장과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비롯 올해 선발된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 국제공동연구 증서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문호 이사장은 "대학의 연구가 산업계의 근본적 체질 개선에 이바지하는데 연구 역량을 집중해달라"며 "활발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치열한 연구 성과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밀알이 될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목표하신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위원회는 자연과학·공학·인문·사회 등 각 분야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와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교수들은 내년도에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다. 1년간 연구활동비 4만 달러(한화 4600만원)를 지원받는다.

DNA를 활용해 다양하게 형태를 바꿀 수 있는 미세 나노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화여대 박소정 교수가 미국 UC버클리에서, 고효율 에너지 저장 신소재를 개발한 성균관대 박호석 교수가 미국 UCLA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외 교수들도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메사추세츠공과대(MIT) 등에서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2년 이내에 해외 유수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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