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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코스피, 미·중 합의 기대감...안도랠리 지속

미·중 무역분쟁의 피해가 가장 컸던 화학 등 소재주 반등 예상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 미중 스몰딜 기대감이 상승요인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등록 : 2019-11-10 06:00

▲ ⓒ픽사베이

다음주(11~15일) 국내 증시는 미·중 무역 합의 진전 기대감에 따른 안도랠리가 지속되겠다. 코스피 지수는 2120~2200선에서 움직이겠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코스피는 △(31일)2083.48 △(1일)2100.20 △(4일)2130.24 △(5일)2142.64 △(6일)2144.15 △(7일)2144.29 까지 지속해서 상승했다. 이후 지난 8일 2137.23로 장을 마감하면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중 스몰딜에 대한 기대감을 넘어 단계적 관세 철폐라는 중국 상무부의 언급은 주식시장에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미중 무역분쟁의 피해가 가장 컸던 화학 등 소재주의 반등, 화웨이 제재 축소와 철회 등이 예상되는 만큼 중국향 반도체 수출 기업의 반등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스몰딜에 대한 기대 외에도 그동안 축소됐던 재고 레벨의 재축적에 따른 경기 소순환 사이클 회복이 내년 상반기 경 예상되는 만큼 주식시장은 상승 채널 흐름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외국인 중심의 안도 랠리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중심의 대응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0년 기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감과 12월 미중 스몰딜 기대감이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다음주 코스피 지수를 2120~2200p로 전망했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주 국내증시는 시장의 장기 중심 추세선인 KOSPI 60월 이동평균선안착을 모색하는 중립이상의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한다"며 "칠레 APEC 정상회담 취소와 미중 정상회담 12월 지연 우려에도 불구 국내외 증시 순항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다음주 시장 초점은 7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미중 간 단계적 관세완화 합의 발표에 뒤이은 후속조치격 미중 무역 협상 경과에 집중될 것"이라며 "다음주 코스피는2130~2180pt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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