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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해운업 탈출전략, 혁신뿐"

새 조직 SWAT실 기반 본질적인 변화 및 혁신 추구
매출증대·손익개선·업무 효율화 및 경영관리 제도 개선 추진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11-11 06:00

▲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현대상선 사옥.ⓒEBN
현대상선이 혁신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꿈꾸고 있다.

SWAT(Strategic Work Activity TF)실을 신설하고 과거에서 벗어나 본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나선 것.

이 조직은 추가 매출증대와 손익개선에 기여하고 업무 효율화와 경영관리 제도 개선 등을 목표로 업무를 해나갈 계획이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지난 8월 SWAT실을 신설하고 다가올 미래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WAT실은 매출증대와 비용절감 및 프로세스 개선에 기여하고 문제해결 역량 및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 본사와 해외 간 협업과제 수행 및 긴급 경영 현안에 대한 즉시 문제해결 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SWAT실은 격변의 시기를 겪고 있는 해운업에 맞춰 본질적인 변화와 혁신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조직의 주된 목표로는 추가 매출확대 및 비용절감 기회 발굴을 통해 매출증대 및 손익개선 기여, 저효율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경영관리 제도 개선 등이다.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여러 과제를 선정해 수행 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SWAT실 구성원들은 변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우선 혁신의 동력이 되는 정예 멤버를 양성하기 위해 회사뿐만 아니라 개인의 능력 발전도 적극 추진 중이다. 또 향후 운영 예정인 러닝센터에서 쓰일 교재를 만들고 현대상선에서 축적해온 현장의 기술과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하고 후배들에게 전수한다.

이와 함께 후배 양성과 유연한 부서 소통을 위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해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현대상선 측은 "SWAT실은 다기능 업무에 집중하면서 새로운 경영혁신 기법들을 활용해 회사의 발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여기서 체득한 리더십과 변화 관리 등이 향후 현업에 전파된다면 전체 직원들의 역량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오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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