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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은행권에 자영업자 지원 역할 주문

"은행, 자영업자 함께하면 어려움 거뜬히 극복"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등록 : 2019-11-07 19:18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의 자영업자 지원 역할을 당부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은행이 함께해달라고 독려했다. ⓒEBN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의 자영업자 지원 역할을 당부하면서 자영업자들의 경영 애로사항에 은행이 함께해달라고 독려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7일 BNK경남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 축사에서 "최근 동남권 지역의 생산, 수출 등 거시경제지표가 다소 호전되고 있지만, 주력산업의 부진이 상당 기간 지속하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내 서민과 자영업자, 그리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적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지금은 국내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나 은행과 자영업자 여러분이 함께 노력한다면 어려움을 거뜬히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은행이 단순 자금지원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을 통해 자영업자에게 상권분석 등 다양한 비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기존 금융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영업자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독려했다.

아울러 윤 원장은 "금감원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자금 애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남지역 금융권에서도 중소기업과 서민, 자영업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픈한 경남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금융상담과 자금지원, 맞춤형 경영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보증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당한다. 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 1층에 입주해 있다.

윤 원장은 개소식에 참석하기 전 창원 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과도 만났다. 그는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사항과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불안감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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