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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 고령사회 상속시장 분석

  • 송고 2019.11.06 18:04 | 수정 2019.11.06 18:05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우리나라 상속시장 현황과 고령화에 따른 과제를 제시한 은퇴리포트 43호 '고령사회와 상속시장의 현황 및 과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급속한 고령화는 상속시장에도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일본은 고령화로 인해 사망자가 급증하자 '다사(多死)사회'라는 말이 생겨났고, 자신의 죽음을 직접 준비하는 '종활(終活)'이 유행하고 있다.

상속을 세금문제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피상속인 사망 후 권리와 의무 일체를 상속인이 이어 받는 것이다.

연간 23만 건에 달하는 상속이 일어나는데 생존 배우자가 홀로 사는 기간이 늘어나고 가족관계가 다변화되면서 갈등 요소가 늘어나고 있다.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의 상속세 과세대상자를 살펴보면 2017년 기준 피상속인 51.4%가 80대 이상이며 상속재산의 59.8%를 부동산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고령화와 함께 부각될 상속 관련 주요 이슈와 해결과제를 제시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정나라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고령화 진전, 가족관계 다변화로 인해 생존 배우자와 자녀가 거주 주택을 두고 다투는 등 상속을 둘러싼 갈등이 커질 수 있다"며 상속은 일부 부유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중요한 문제로 유언과 같은 사전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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