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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X로 'ADT캡스 챔피언십 2019' 중계

  • 송고 2019.11.06 08:52 | 수정 2019.11.06 08:53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5G 무선중계·연동형 버추얼 그래픽 등 5GX 실감형 중계로 현장감 높여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천안 우정힐스CC의 ‘SKT 5GX 시그니처홀(13번 홀)’에서 ‘점프 AR 동물원 골프’로 AR 동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SKT

SK텔레콤 홍보 모델들이 천안 우정힐스CC의 ‘SKT 5GX 시그니처홀(13번 홀)’에서 ‘점프 AR 동물원 골프’로 AR 동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SKT

SK텔레콤은 오는 8일부터 사흘 간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 현장을 5GX 실감형 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SK텔레콤은 ‘SKT 5GX 시그니처홀’로 지정한 우정힐스CC 13번 홀에서 △5GX 무선 중계 △연동형 가상 그래픽 △수퍼 슬로모션 △트랙맨(레이더 기술을 활용해 날아가는 공의 위치, 스피드, 각도 등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분석 장비) 등을 활용한 5GX 실감형 중계에 나선다.

5G 무선 중계는 5G 무선 카메라만으로 초고화질 현장 영상을 전송하는 기술이다. 기존 스포츠 중계는 방송 중계차와 케이블 등이 필요한 유선 기반 중계였다. 이와 달리 5G 무선 중계는 5G 무선 카메라만 있으면 중계가 가능해 장비 간소화가 가능하다.

무선 카메라를 활용한 선수 밀착 중계, 중계 시점 다변화 등 중계 방식 혁신도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골프 대회 중계는 골프장 각 홀을 잇는 카메라 케이블의 총 길이만 30~40km에 달해 다른 스포츠 중계보다 장비 설치 등에 제약이 많았다.

향후 5GX 무선 생중계는 골프, 마라톤 등 스포츠 중계뿐만 아니라 콘서트, 스포츠, 뉴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5G 무선 중계에 연동형 가상 그래픽을 활용해 현장감을 더한다. 연동형 가상 그래픽은 중계 영상에 가상 이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3번 홀 주변에서 천둥과 함께 그린이 갈라지는 효과와 퍼팅 그린에 양궁 과녁을 입혀 공과 홀컵 간 거리를 보여주는 효과 등을 선보인다.

또한 초고속 카메라(초당 2000장 이상 촬영)를 이용한 ‘수퍼 슬로모션’과 ‘트랙맨’ 등을 활용한 선수들의 스윙 분석 영상으로 중계의 전문성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의 5GX 실감형 중계는 SBS골프 채널과 대회 현장의 초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사업부장은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X 실감형 중계 등 미디어 분야에서도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5G와 ICT기술을 융합해 ADT캡스 챔피언십 2019의 현장을 골프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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