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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 시들?' 일본車, 전월 대비 일제히 상승···최대 385% ↑

  • 송고 2019.11.05 10:15 | 수정 2019.11.05 10:15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렉서스 소폭 감소 제외 전 브랜드 증가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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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10월 판매량이 전월 대비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5일 나타났다.

이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0월 수입차 신규등록 자료에 따르면 렉서스가 소폭 감소한 것을 제외하고 일본차 브랜드의 10월 판매가 전월 대비 모두 증가했다.

혼다가 10월 806대 판매로 전월 대비 385.5%(166대) 증가해 가장 상승폭이 컸다.

렉서스는 456대 판매로 전월 대비 2.8%(469대)로 다소 줄었으나 토요타는 408대로 전월 대비 9.1%(374대) 증가했다.

인피니티의 경우 10월 168대 판매로 전월보다 250%(48대) 증가했으며 닛산도 139대로 지난달보다 202.2%(46대) 크게 증가했다.

이 같은 일본차의 판매 상승은 공격적인 할인 공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가 8025대로 1위 자리를 지켰다. BMW가 4122대, 아우디 2210대, 지프(Jeep) 1361대, 볼보(Volvo) 940대, 미니(MINI) 852대 등이 뒤를 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5244대(69.0%), 2000cc~3000cc 미만 5015대(22.7%), 3000cc~4000cc 미만 1598대(7.2%), 4000cc 이상 193대(0.9%), 기타(전기차) 51대(0.2%)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8242대(82.5%), 일본 1977대(8.9%), 미국 1882대(8.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4663대(66.3%), 디젤 6396대(28.9%), 하이브리드 991대(4.5%), 전기 51대(0.2%) 순이었다.

10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Q7 45 TFSI quattro(1394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773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729대)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신차효과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보다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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