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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주 52시간법, 너무 경직돼"

  • 송고 2019.11.03 11:59 | 수정 2019.11.03 12:00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데일리안포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데일리안포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박 장관은 내년 중소기업계로 확산되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관련해 "법이 너무 경직된 상태로 국회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예외규정을 많이 뒀어야 한다. 전통적 노동시간 개념도 변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 등의 불만을 경제장관회의에 가감 없이 전달했다. 업계가 100% 만족할 순 없겠지만 어느 정도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박 장관은 스마트공장과 국가 제조데이터센터 사업이 중기부로 일원화돼 추진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중기부가 스마트공장과 이에 연계된 제조데이터센터의 주무 부처가 됐다"며 "최근 산업부와 과기정통부, 중기부 3개 부처 장관이 합의문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부가 관련 업무 전체를 관할하게 되면서 업무 효율성과 추진력이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국가 제조데이터센터를 통해서는 민간이 손쉽고 저렴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제조 AI 전략위원회가 출범하고 위원회가 제조데이터센터의 운영과 데이터 활용 전략을 세울 예정이다.

박 장관은 "센터의 데이터가 5G 네트워크를 통해 AI와 어떻게 접목될지, 그 활용 가치가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선도국이 될지를 결정할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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