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사운즈 한남 '모발 관리 팝업 스토어' 오픈

송고 2019.10.31 09:16 | 수정 2019.10.31 09:16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사전예약 고객 대상 맞춤형 모발 관리 팁

각종 제품 구매 및 각인 서비스 제공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이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사운즈 한남'에 오픈한다.[사진제공=다이슨 코리아]

다이슨이 오는 11월 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사운즈 한남'에 '다이슨 팝업 데모 스토어 뷰티랩(Dyson Pop-up Demo Store Beauty Lab)'을 오픈한다.

뷰티랩은 다이슨 헤어 과학의 전문성과 헤어 관리 기술의 집약체로 다양한 모발 종류와 다이슨의 모발 관리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1월 한 달 동안에는 전 세계 최초로 '헤어 맵핑 애널리시스(Hair Mapping Analysis)'를 운영한다. 다이슨 엔지니어가 스캐닝 전자 현미경으로 사전 예약 고객의 모발 모표피층, 모피질 그리고 모수의 상태를 분석한다. 이에 맞춰 모발 손상도를 확인해 맞춤형 관리 팁을 전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사용한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도 받아볼 수 있다.

뷰티랩에서는 지난 8월에 공개한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개인용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쿨 미'를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구매한 고객의 레더 케이스에 이니셜을 무료로 새겨주는 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뷰티랩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헤어 카운셀링 프로그램과 헤어 스타일링 세션은 현장 등록 또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11월 8일부터 등록할 수 있다.

다이슨 헬스 및 뷰티 카테고리 부사장인 폴 도슨(Paul Dawson)은 "이번 뷰티랩에서 제공하는 헤어 카운셀링 프로그램은 실험실에서 사용하는 스캐닝 기술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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