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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0일) 이슈 종합] 갤노트10·아이폰11 흥행, 수주부진에 노사갈등, IPO시장 반등 '청신호' 등

  • 송고 2019.10.30 21:20 | 수정 2019.10.30 21:2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갤노트10·아이폰11 흥행…스마트폰 정체 뚫었다
세계 스마트폰 수요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섰다. 올해 하반기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과 애플의 아이폰 11 시리즈가 흥행하면서 판매량을 이끌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및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에 따르면 9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2901만대로 전년동기대비 0.3% 증가했다. 전월 대비해서는 10.2% 늘었다.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지난 8월 출시된 갤럭시노트10과 9월 나온 아이폰 11 시리즈 판매가 호조가 주된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아이폰 11 시리즈 판매량은 1072만대로 전작인 아이폰 XS 시리즈 판매 대비 약 61.8% 증가했다.

◆대어급 등판 '속속'…IPO시장 반등 '청신호'
기업공개(IPO) 시장 반등에 청신호가 켜졌다. 연내 상장을 추진하려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연말까지 SK바이오팜 등 공모규모가 조(兆) 단위에 이르는 이른바 '대어급' 기업들의 등판이 예고되면서 침체됐던 IPO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4·4분기 코스피·코스닥시장에는 약 55~60개 기업이 상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오픈뱅킹 스타트, 은행권 "기존고객 이탈방지가 관건"
오픈뱅킹 시범서비스가 실시되면서 고객들을 붙잡기 위한 은행들 간의 경쟁도 본격화됐다. 은행들은 소비자 편의를 위한다는 정부의 정책에 공감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오픈뱅킹 도입으로 은행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만큼 이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부산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 10개 은행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주부진에 노사갈등, 울산 경제 '휘청'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위치한 울산 동구지역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A씨의 목소리에선 떨림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 때 최고 부자동네로 불리며 낮이건 밤이건 사람들로 넘쳐났던 동네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 밤이 되면 길거리를 나다니는 사람이 없어 음산함마저 감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울산의 실업률은 3.6%로 17개 시도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실업률인 3.1%보다 0.5%포인트 높았다.

◆시장경제 역행…가스공사의 카타르 LNG 딜레마
카타르는 우리나라의 LNG(액화천연가스) 총 수입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1위 수입국이다. 하지만 가장 많은 수입물량에도 불구하고 가스공사가 맺은 불리한 계약 때문에 가장 비싼 가격에 들여오고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발전사들은 가스공사와 계약을 포기하고 직접 LNG 수입에 나설 의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되면 가스공사의 조단위 투자금이 도시가스용에 부담돼 결국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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