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합격자, 내년 1월 중 임용 예정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운용 전문가 2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채용에서 운용전략·해외증권 분야를 비롯해 국내외 대체투자·리스크 관리·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 전문가 총 2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2회에 걸친 채용을 통해 총 36명을 임용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총 280명의 기금운용직 정원을 모두 채울 계획이다. 이번 채용을 통한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임용될 예정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다가오는 기금 1000조원 시대를 대비해 국민의 노후자산을 더욱 든든히 운용할 수 있도록 역량과 열정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11일(오후 6시 마감)까지 진행한다. 각 분야 직급별 자격요건 등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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