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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차, “10월 벤츠 E300 4매틱 11% 할인 7115만원”

  • 송고 2019.10.28 16:13 | 수정 2019.10.28 16:13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BMW 530i 12%.아우디 Q7 17% 할인

ⓒ겟차

ⓒ겟차

10월 수입차 메르세데스-벤츠가 E300에 11%, BMW가 530i에 12%, 아우디가 Q7에 17%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28일 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가 지난달 판매량을 토대로 발표한 ‘10월 수입차 구매 추천 모델’ 리스트에 따르면 9월 판매량 7707대로 수입 브랜드 1위를 지킨 메르세데스-벤츠는 E300 등급 모델에 대해 10% 넘는 할인율을 적용한다.

19년식 E300 아방가르드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4매틱, AMG라인에 각각 855만원, 814만원 할인 적용되면서 실구매가 7115만원, 6886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최근 출시한 C200은 5070만원의 출고가에 650만원 금융할인이 들어간 4420만원으로 살 수 있다.

벤츠에 이어 2위를 차지한 BMW는 중형 가솔린 엔트리 모델, 520i 럭셔리 5730만원을 시작으로 530i 럭셔리 6280만원, 530i xDrive M스포츠 플러스 7060만원의 실구매가를 보인다.

최근 출시한 2020년형 420i 그란쿠페 SE 모델은 출고가에서 900만원까지 할인된 4060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우디는 이달에 A6를 선보인다. 컴포트, 프리미엄 두 등급으로 출시하는 A6는 프리미엄이 7072만원 출고가에서 기본 할인에 재구매와 트레이드인까지 해당되는 경우, 최대 천만원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재규어랜드로버는 공격적인 할인율로 승부수를 띄웠다. 지난달 이른바 ‘대란’ 할인율을 보인 XE는 완판을 기록했다.

그 뒤를 잇는 재규어 가성비 세단 XF는 20d 프레스티지 사륜구동 모델에 출고가의 25%가 넘는 1610만원 할인을 적용, 471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재규어 효자 모델인 F페이스와 E페이스는 2.0D 프레스티지와 D180S 등급에 22% 넘는 할인율이 반영되며 각각 5480만원과 4240만원에 판매 중이다.

지난달 완판을 기록한 건 재규어 뿐만이 아니다. 25% 육박하는 파격 할인율로 컴패스 완판을 기록한 지프는 그랜드체로키와 체로키에서 연속 완판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간다. 그랜드체로키 3.6리미티드는 6130만원 출고가에서 1370만원 할인된 4760만원에, 체로키 2.4론지튜드는 4440만원에서 750만원 내려간 36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미니는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한 신형 클럽맨과 2020년형 해치 모델 라인업, 그리고 볼보는 신형 S60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끝물 모델인 19년식 3도어 해치 기본 등급은 출고가 3200만원에서 지난달과 동일한 450만원 할인이 들어가며 실구매가 2750만원으로 이어진다. 인기 많은 S트림 역시 기본가 4260만원에서 550만원이 깎인 3710만원으로 구매 혜택을 한껏 강화한다.

할인을 무기 삼지 않아도 되는 볼보는 S60에 미국 판매가보다 저렴한 4760만~5360만원의 출고가를 매기며 볼보 상승세를 지속한다. 할인은 모든 등급에 대해 70만원으로 동일하다. 5시리즈, E클래스와 경쟁할 S90은 T5 인스크립션 등급에 120만원 할인을 적용, 6381만원의 실구매가를 선보인다.

정유철 겟차 대표는 “10월이 되면서 예상대로 연식 변경, 신형 모델 출시 이슈가 대거 등장했다”며 “여기에 아우디를 필두로 한 신규 모델마저 등장, 판매 경쟁에 붙을 지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니와 볼보가 약진하며 독일 프리미엄 메이커를 바짝 뒤쫓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일본차 불매 운동 등 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는 등 기초 체력 향상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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