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4.8℃
코스피 2,745.82 9.29(-0.34%)
코스닥 910.05 1.2(-0.13%)
USD$ 1351.0 0.0
EUR€ 1457.5 -5.3
JPY¥ 892.4 -0.3
CNY¥ 186.0 -0.2
BTC 100,940,000 1,523,000(1.53%)
ETH 5,081,000 26,000(0.51%)
XRP 894 10.2(1.15%)
BCH 817,500 37,300(4.78%)
EOS 1,579 42(2.7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인천경제자유구역 분양시장 훈풍…개발호재 영향 '톡톡'

  • 송고 2019.10.28 14:04 | 수정 2019.10.28 14:0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올 최고 청약경쟁률 달성

인천 내 미분양 주택 물량 6월 3623가구→8월 1557가구 급감

SK건설이 10월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 분양하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 ⓒSK건설

SK건설이 10월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 분양하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 ⓒSK건설

인천경제자유구역(IFEX) 중심으로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신규 시설들이 조성을 앞두고 있어 인천 분양시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송도국제도시는 GTX-B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일대 분양 시장 분위기가 급격히 바뀌었다.

올해 상반기만 해도 전체 송도국제도시 분양 단지 16곳 중 1순위 청약 마감한 곳이 4개 단지에 그쳤지만, GTX-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직후 분양에 나선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는 올해 최고 평균 청약 경쟁률인 206.13대 1을 기록했다.

송도국제도시의 흥행 열풍은 인천경제 자유구역 내 개발이 진행 중인 영종국제도시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영종국제도시는 제3연륙교가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으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제3연륙교는 서구 청라동과 중구 중산동을 연결하고 제1경인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돼 영종도의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 인천국제공항 4단계 개발사업 진행, 영종 한상 드림아일랜드 개발,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등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같은 영향으로 인천 지역 내 미분양 물량도 줄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인천 내 미분양 주택 물량은 올해 6월 3623가구에서 8월 말 기준 1557가구로 줄었다.

인천경제 자유지구를 중심으로 연내 신규 아파트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SK건설은 10월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규모,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운서역 생활권으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 일대까지 4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화성산업은 오는 11월 영종하늘도시 A58블록에서 '영종하늘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조성된다.

현대건설도 11월 말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 59㎡ 320실 등 총 1525가구로 이뤄진다. 인천지하철 1호석 국제업무지구역 바로 앞에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9.29(-0.34)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6:53

100,940,000

▲ 1,523,000 (1.53%)

빗썸

03.29 06:53

100,779,000

▲ 1,464,000 (1.47%)

코빗

03.29 06:53

100,843,000

▲ 1,444,000 (1.4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