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의 100% 자회사 SK바이오팜은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 시작했다.
SK바이오팜은 1993년부터 SK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신약 연구 개발을 시작했다.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글로벌 임상 시험, FDA 신약 판매 허가 신청까지 자체 진행하며 차별화된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SK바이오팜은 중추신경계 및 항암 분야 중심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총 8개의 파이프라인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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