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 물량이 7만6671가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5년 평균(9만8000만가구) 대비 20% 적은 물량이다. 다만 서울 물량은 1만2946가구로 5년 평균 1만가구보다 30.6% 많다.
지역별 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 △의왕포일(1774가구) △평택고덕(1022가구) △강동고덕(3411가구) △시흥은계(2018가구) △안산단원(2017가구) △광명역세권(1500가구) 입주가 예정됐다.
지방의 경우 △부산화전(1515가구) △경남양산(1337가구) △창원중동(3233가구) △춘천퇴계(2835가구) △포항북구(2821가구) △부산기장(2460가구) 등이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만8754가구 △60~85㎡ 5만665가구 △85㎡초과 7252가구로 조사돼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0.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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