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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연결자회사 적자로 3Q 실적 부진-NH투자증권

  • 송고 2019.10.23 08:35 | 수정 2019.10.23 08:36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NH투자증권은 23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3·4분기 홈쇼핑 업황부진과 연결자회사 적자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 실적 상승 기대감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순매출 5299억원, 영업이익 220억원으로 외형 및 수익성 모두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지영 연구원은 "홈쇼핑은 취급고 9033억원, 영업이익 262억원으로 무난한 실적이 전망되는데, 계절가전의 매출이 부진했으나, 추석상품의 매출호조 등으로 만회했다"며 "하지만 연결자회사의 실적은 대체적으로 기대 이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대렌탈의 경우 매출은 고성장 중이나, 아직 사업 초기라 적자폭은 전년 및 전분기 대비 큰 개선이 어려울 것"이라며 "현대엘앤씨도 건설경기 부진으로 같은 기간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연결자회사의 실적상승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4분기 현재는 10월 창립 18주년 행사 편성의 반응이 좋아 취급고가 의미있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연결자회사인 현대렌탈, 현대엘앤씨 등의 신사업도 지금은 사업초기라 적자 상태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기업 가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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