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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1위

ESG평가도 A+ 등급 달성하며 최고수준 ESG역량 입증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10-22 17:15

▲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KB금융그룹

KB금융지주는 2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19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금융기관 중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평가에서도 A+ 등급을 획득한 KB금융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A+ 등급을 달성하며 국내 최고 수준의 ESG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같은 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금융은 지난 9월 '유엔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UNEP FI)의 책임은행원칙(The Principles for Responsible Banking)'에 서명기관으로 가입하고 국내 금융기관 중 단독으로 'UNEP FI 기후공동협약(Collective Commitment to Climate Action)'에도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양성평등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2019 블룸버그 성평등 지수(Bloomberg Gender-Equality Index)'에 편입됐으며 'CDP Climate Change 2018'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아너스 2년 연속 수상함으로써 친환경 관련 노력도 인정받았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이사회 운영, 주주권리 보호, 위험관리, 내부통제, 공시 등 기업 지배구조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배구조 우수기업을 결정한다.

금융기관의 경우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Basel Committee on Banking Supervision), 금융안정위원회(FSB, Financial Stability Board) 등의 국제가이드라인 및 국내 금융기관 특화 평가모형을 적용해 실질적인 지배구조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안정적인 지배구조 확립은 물론 기업활동 전반에 ESG 기준을 적용해 국내외 지속가능경영부문에서 선도적인 입지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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