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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나이, 자녀들에게 존댓말 사용하는 이유보니

  • 송고 2019.10.21 23:10 | 수정 2019.10.21 23:11
  • 이준희 기자 (ljh1212@ebn.co.kr)

ⓒSBS 방송화면 캡처

ⓒSBS 방송화면 캡처

최수종이 자신만의 자녀 교육법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올바른 언어 습관을 사용한다는 존댓말 문화를 선보이면서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를 놀라게 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최수종은 "이 시간 이후부터는 존댓말 써야 한다. 집에서 자녀들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최수종은 '최수종의 좋은 캠프' 첫 번째 단계인 '좋은 관계 만들기'를 시작했다. 이후 최수종이 "가족들끼리도 존댓말 쓰고 있다"고 말하자 이승기는 "자녀분들에게도 존댓말을 쓰신다고요? 도덕책이 AI로 살아난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한 최수종은 "현대판 산신령 같다"는 양세형의 말에 "아들과 딸에게 '민서 씨, '윤서 씨' 이렇게 부른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집사부일체' 이승기는 "자녀들이 거리감 느껴진다고는 안 하냐"고 물었고 최수종은 "처음 아이들이 말을 하고 들을 때부터 이렇게 배웠다. '아빠' '엄마' 이런 말을 떼기 시작할 때부터 존댓말을 사용했기 때문에 자연스럽다"며 본인만의 가족 교육법을 밝혔다.

특히 '집사부일체' 양세형은 "그러면 아이들도 '수종 씨'라고 하냐"면서 "'수종 씨 저 학교 다녀올게요'라고 하는지 궁금하다"고 말해 최수종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에 최수종은 "진짜 웃긴다"며 "예의를 갖출 건 갖춰야 된다. 내가 이순재 선배니한테 '순재 씨 방송 잘봤어요'라고는 안 하지 않냐"고 덧붙였다.

최수종은 지난 1987년 KBS '사랑이 꽃피는 나무'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그는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최우수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수종은 1993년 11월 하희라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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