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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위궤양 치료제 스토가, 발암물질 불검출

  • 송고 2019.10.21 15:42 | 수정 2019.10.21 15:43
  • 권영석 차장 (yskwon@ebn.co.kr)

보령제약은 위궤양·위염 치료제 스토가를 자체 시험한 결과 발암 의심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나오지 않았다고 21일 밝혔다.

스토가는 단일 성분으로 위산분비 억제효과와 위점막 보호 효과를 가진 라푸티딘 성분의 오리지널 약이다. H2수용체 길항제 중 최초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 적응증을 획득한 의약품이다.

보령제약은 지난달 26일 라니티딘 성분에서 NDMA가 검출된 이후 안전성 문제가 티딘계열 전체로 확산되자 라푸티딘 성분을 대상으로 자체 시험을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한 액체크로마토그래프-질량 분석기(LC-MS/MS)뿐 아니라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질량 분석기(GC-MS/MS)를 통해 이뤄졌다. 두 방법 모두에서 NDMA가 검출되지 않았다.

회사는 이번 시험에서 NDMA뿐만 아니라 발암 의심 물질인
N-니트로소디에틸아민(N-Nitrosodiethylamine, NDEA), N- 니트로소에틸이소프로필아민 N-Nitrosoethylisopropylamine NEIPA)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해당 성분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최근 라니티딘 사태 이후 의사들과 환자들이 안심하고 약을 처방, 복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 투자와 역량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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