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가수 전인권의 이상형 발언에 농담을 건넸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전인권과 김수미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전인권은 김수미에게 "굉장히 미인이시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 일용 엄니를 너무 젊은 나이에 해서 다들 내가 늙은 줄 안다"고 했다.
이어 김수미도 전인권에게 "얼굴이 화면보다 좋으시다"고 칭찬했다.
전인권은 "연애하기 전 날 끌어주는 분이 이상형이다"라며 김수미가 자신의 이상형에 가깝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미는 "근데 난 안 돼"라며 전인권의 팔을 잡고 흔들었다.
이어 "지금 호적 정리하려면 복잡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권은 올해 나이 66세로 지난 1980년 부인과 결혼, 이혼 했으나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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