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 감독이 조규남 대표와 갈등을 폭로했다.
김대호 전 감독이 조규남 대표와의 그간 있었던 일을 폭로하면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눈에 받고 있다.
하지만 김대호 전 감독이 조규남 대표와 원래부터 사이가 안 좋았던 것은 아니다.
심지어 지난 6월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사이는 화기애애했다.
김대호 전 감독은 조규남 대표에 대해 선수단 관리와 운영부터 마인드 컨트롤까지 모든 분야에서 큰 스승님의 역할을 해주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대호 전 감독은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을 폭로했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그리핀 측이 김대호 전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김대호 전 감독은 팀적으로 감독인 본인과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지만 팬들은 대표와의 불화를 제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어 김대호 전 감독은 스프리 시즌 이후 팀의 성적과 감독에 대한 주목 등으로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서머 시즌 이후 결승전 패배 이후에는 조규남 대표가 일방적으로 해고 통보를 한 것이며 그리핀이 우승하기 위해서는 없어져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주장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물론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큰 논란이 일고 있으며 조규남 측에서는 직접적인 해명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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