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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넉달만에 반등…잔액기준은 반년째 하락

  • 송고 2019.10.15 17:07 | 수정 2019.10.15 17:07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16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일부 상향 전망…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대출은 하락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으로 6개월 연속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넉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은행연합회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으로 6개월 연속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넉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은행연합회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잔액기준으로 6개월 연속 떨어졌다. 신규취급액 기준으로는 넉달 만에 소폭 반등했다.

15일 은행연합회는 9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1.57%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고, 잔액 기준은 1.87%로 0.04%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처음 도입된 신(新) 잔액 기준 코픽스는 1.60%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내렸다.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등 국내 은행이 자금을 조달한 수신상품의 금리를 가중평균한 값으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때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 잔액 기준 코픽스는 여기에 다양한 기타 예수금과 차입금, 결제성 자금 등을 추가해 산출한다.

잔액기준 코픽스가 떨어지면서 당장 16일부터 잔액기준 코픽스 연동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하락할 전망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연동 대출은 상승한다.

은행연합회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시장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되지만,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해당 월 중 신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선출하기 때문에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된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후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최근 4주간 공시된 단기 코픽스는 1.51%~1.56%로 나타났다. 단기코픽스는 계약만기 3개월물인 단기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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