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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시중통화량 24조 증가…예수금 확대 지속 영향

  • 송고 2019.10.15 12:25 | 수정 2019.10.15 12:25
  • 이윤형 기자 (ybro@ebn.co.kr)

2년미만 정기예금 시중통화량 증가세 견인…기타금융기관서는 소폭 줄어

8월 중 시중 통화량이 24조 늘어났다. 직전달처럼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한국은행

8월 중 시중 통화량이 24조 늘어났다. 직전달처럼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한국은행

8월 중 시중 통화량이 24조 늘어났다. 직전달처럼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19년 8월 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8월중 통화량(M2)은 전월 대비 0.9%(24조5000억원) 증가한 2832조6000억원(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전달(0.3%)보다 증가세가 확대됐다.

전년 대비 증가율도 6.8%로 전월(6.6%)보다 소폭 확대됐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의미한다. M2 증가율은 2017년 9월 이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상품별로 보면 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15조3000억원으로 가장 크게 늘었고, 이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4조5000억원 증가하면서 시중통화량 증가세를 이끌었다.

한은 관계자는 "예대율 규제에 따른 예금취급기관의 정기예금 유치 노력 등으로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예금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주체별로는 가계 및 비영리단체 부문에서 9조3000억원 늘었고, 기타금융기관이 2조8000억원, 기업이 2조1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보험, 증권, 여신전문기관 등 기타부문은 1조6000억원 감소했다.

M1(평잔)은 전월대비 0.9%(7조7000억원)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 확대됐다. M1이란 현금통화에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Lf(평잔)은 전월 비 1.0%, L(말잔)은 0.4% 각각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각각 8.2%, 7.6% 확대됐다. Lf는 M2에 2년이상 장기금융상품 등 유동성이 낮은 자산을 포함한다. L은 Lf와 국채·회사채 등 유동성이 매우 낮은 자산을 더해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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