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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가족 위해서라도 자제 당부” SM엔터테인먼트 설리 사망 공식 확인

SM엔터테인먼트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발표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등록 : 2019-10-14 22:33

▲ ⓒ 설리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SM은 이날 저녁 8시께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며 설리 사망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더불어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동료 연예인들도 일정을 취소하는 등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설리와 같은 소속사인 그룹 슈퍼엠(SuperM)은 14일 진행될 특집쇼 ‘슈퍼엠 더 비기닝’ 사전 녹화를 전면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슈퍼엠 더 비기닝’에서 슈퍼엠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 ‘쟈핑(Jopping)’ 무대를 국내 방송사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다.

설리와 같은 에프엑스(fx) 멤버였던 엠버는 1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최근 일어난 일로 앞으로 예정된 활동들을 보류하겠다. 모두에게 미안하고, 마음써줘서 고맙다.(Due to recent events i’ll be putting on hold my upcoming activities. Sorry everyone. Thank you for your thoughts)”는 글을 게시했다.

배우 김유정은 행사를 취소했다. 아모레퍼시픽은 15일 오전 성수역 인근 아모레성수에서 진행 예정이던 라네즈x김유정 포토콜 행사를 취소하며 “갑작스런 연예계 비보에 라네즈 모델 김유정 씨도 애도를 표하는 마음에서 이번 포토콜 행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15일 이후 연예계에 개최 예정이던 행사나 일정이 모두 취소 혹은 조정에 들어갔다.

한편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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