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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비 연간 20조원 육박

  • 송고 2019.10.14 10:04 | 수정 2019.10.14 10:04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2015년 840만 세대→2019년 상반기 980만 세대

감정원 "비주거용 부동산 관리비 공개제도 도입 노력"

한국감정원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에 관리비를 공개하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 2015년 840만 세대에서 올해 상반기 980만 세대로 지속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비를 공개하고 있다.

관리비 규모는 2018년 기준 연간 18조8000억원에 달했고, 올해 상반기 10조원을 넘어 올해 연간기준으로는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전체 관리비 18조7937억원 중 공용관리비는 8조7319억원(46.46%), 개별사용료는 8조7537억원(46.58%), 장기수선충당금은 1조3018억원(6.96%)으로 집계됐다.

공용관리비 내연은 인건비 3조2299억원(36.99%), 청소비 1조4710억원(16.85%), 경비비 2조8341억원(32.4%), 기타비용 1조1969억원(13.70%)을 기록했다.

개별사용료 중 전기료가 4조5199억원(51.6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난방비 1조3269억원(15.16%), 수도료 1조8772억원(21.44%), 기타비용 1조297억원(11.76%)로 나타났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은 관리비정보, 유지관리이력정보, 전자입찰정보 등을 제공한다"며 "이를 더욱 고도화해 관리비 부과와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나아가 비주거용 부동산의 관리비 공개제도 도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관리비 정보는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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