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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Q 이익 레밸 개선 요원…목표가↓-SK증권

  • 송고 2019.10.08 08:37 | 수정 2019.10.08 08:38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SK증권은 8일 대한항공에 대해 올해 3·4분기 이익 개선이 요원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유승우 연구원은 "여객 부문에서 일본·중국 노선에서의 악재로 전반적인 침체를 겪었고, 화물 부문 역시 여전히 부진한 상황으로 3분기 매출액은 3조3699억원, 영업이익은 1734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며 "여기에 임단협으로 인한 일회성 인건비와 정비비 등의 일회성 비용이 재차 대거 발생하면서 이익 레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내년에도 이익 레벨의 정상화가 어러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언젠가부터 동사는 일회성 비용들이 더 이상 일회성이 아닌 것이 돼 버렸다"면서 "2분기 평균 1,166.5원에서 3분기 1,194.2원으로 상승한 비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지배주주순손실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기타 일회성 비용들까지 감안하면 2019년 연간 비영업손실 규모가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지속적으로 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 악화와 중국의 신규 취항 금지로 여객 부문 탑라인 성장이 여전히 저해되고 있고,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로 화물 부문에서의 성장 여력도 매우 제한되고 있다"며 "이 와중에 비용 통제마저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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