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스, 5G 스펙트럼 확보하면 화웨이와 5G 상용화
화웨이 5G 네트워크가 말레이시아에 구축된다.
화웨이는 지난 3일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의 프라임 리더십 재단에서 말레이시아 이동통신사 맥시스(Maxis)와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맥시스는 말레이시아의 5G 상용화를 위해 화웨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장기적으로 네트워크 부문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화웨이는 4G·LTE와 5G 무선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맥시스는 5G 기술 도입을 넘어 현재 LTE 네트워크를 5G에 맞게 현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수준의 투자와 가용범위를 더욱 확장시켜 5G 대역을 확보하고 5G 서비스 도입 시기를 앞당길 방침이다.
아르샤드 라자 툰 우다 맥시스 회장은 "맥시스-화웨이 협약은 말레이시아의 5G 가속화를 위한 우리의 여정과 노력에 있어서 큰 진전을 이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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