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 출신 가수 송가인씨가 출연한 포스코 주최 음악콘서트 '미스트롯 위드 포스코'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2만명이 넘는 사전 신청자로 인한 장소 변경과 태풍 수해 발생 등 어려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나, 시민들의 협조로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
가수들은 화려한 열창과 무대 공연을 이어갔다.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스타로 발돋움한 송가인과 정미애·홍자·정다경 등 상위 입상자들은 '4인 4색' 매력으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포스코는 올해 '기업시민 포스코 문화콘서트'를 기획해 클래식·콘서트·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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