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9년 11월 15일 19:10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록밴드 '틸더(Tilder~)' 가요계 도전장…싱글 '커퓨(Curfew)' 발매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등록 : 2019-10-04 14:04

▲ ⓒ(사진제공=틸더)

국내 록 음악 신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밴드 틸더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밴드 틸더가 오는 5일 홍대앞 클럽FF에서 데뷔 이후 첫 공연을 갖는다. 지난달 30일 싱글 음원 '커퓨'(Curfew)를 발매한 뒤 직접 관객들과 만나는 셈이다.

팀명 틸더는 물결무늬의 문장부호(~)를 의미한다. 록의 새로운 물결이 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밴드 폰부스에서 10년간 보컬로 활동하며 인디씬에서 인지도를 굳힌 레이저(홍광선)와 21세의 젊은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한결이 주축이다. 여기에 언더 신의 숨은 실력파 드러머 '만두채플린'과 베이스 양준혁이 가세해 4인조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 기타리스트 김한결이 한 음악 포탈 게시판에 올린 '커퓨' 데모 음원을 듣고 뜻을 모으게 됐다.

틸더의 '커퓨'는 통행금지라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통금 시간 헤어지는 연인들의 잔잔한 사랑이야기가 소재다. 비브라토 이펙터와 기타의 아밍(arming)을 살린 하늘하늘한 기타 사운드가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인디 신에서 10년간 쌓은 공력을 절제한 섬세한 보컬도 매력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