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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력사업 부진으로 적자 폭 확대-현대차증권

  • 송고 2019.09.30 09:40 | 수정 2019.09.30 09:43
  •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현대차증권이 이마트에 대해 주력사업인 할인점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을,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30일 박종렬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3분기도 부진한 실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사업인 전문점과 SSG.COM, GFH의 적자 추가가 연결 영업이익 개선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할인점의 경우 기존점 성장률의 부진과 이커머스와의 경생 심화에 따른 판관비 증대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9% 줄어든 132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트레이더스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지만 전문점의 영업이익은 부진 점포 효율화 작업에 따른 비용 증가로 적자 폭이 확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세계푸드, 에브리데이, 프라퍼티 등은 견고한 이익 성장을 보이겠지만 SSG.COM, 이마트24, 조선호텔 등의 부진으로 연결 자회사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적자 전환될 것"이라며 "SSG.COM은 사업 초기와 경쟁 심화로 큰 폭의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마트는 올해 4분기까지는 부진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올해 연간 연결기준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늘어난 19조5000억원을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1% 줄어든 2120억원으로 전망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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