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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차 모멘텀으로 손익 개선 지속…목표가↑-신한

  • 송고 2019.09.23 08:28 | 수정 2019.09.23 08:30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신한금융투자는 23일 기아차에 대해 신차 모멘텀을 바탕으로 손익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신차 출시 모멘텀이 없었던 지난 2분기는 환율 효과로 호실적이 가능했다"면서 "하반기는 양호한 환율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신차 모멘텀이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올 하반기 내수 판매 회복이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3분기의 경우 새로 출시된 신차들의 선전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20.1% 증가한 492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456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7~8월 내수 판매는 9만대로 소폭 감소했으나 내수 시장 전체가 -4.2% 감소해 점유율이 상승했다"며 "K7(6월 출시)·셀토스(7월)·모하비(9월)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반기 셀토스는 출시 두 달 만에 월 판매량 6109대를 달성해 B세그먼트 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며 "모하비 더 마스터는 사전계약 7000대를 돌파해 9월부터 판매량 2000대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3분기 내수 회복의 핵심인 K7 프리미어는 2달간 1만5000대 판매되며 준대형 세단 시장에 안착했다"며 "4분기 그랜져 부분변경 모델 출시가 관건이겠으나 백오더가 2개월 이상 남아있어 판매 급락은 없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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