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양현석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0일 오후 급등했다.
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7.98% 오른 2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양 전 대표를 불기소 의견(혐의없음)으로 검찰에 송치할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양 전 대표는 2014년 7월과 9월 외국인 재력가 A씨와 만나는 자리에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해 사실상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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