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F&F에 대해 비수기에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20일 김규리 신한투자 연구원은 "F&F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7%, 38%가 늘어난 1911억원과 23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 늘어난 8657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MLB 면세점의 2분기 매출은 730억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고 3분기에도 높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MLB 빅볼청키와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 등의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MLB 중국의 현재 평균 일매출은 4000만원 수준으로 파악된다"며 "본격적인 실적 기여는 2020년부터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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