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오늘(19일)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날씨가 시작되면서 큰 일교차를 기록하겠다.
이날 날씨는 올해 가을 들어 가장 쓸쓸한 출근길이다.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대폭 하락했다. 서울 아침 출근길은 전일 대비 약 7도 낮은 13.8도를 기록했다.
이외 춘천 10.9도, 대전 13.8도, 광주 14.8도 등으로 아침 기온은 전일 대비 약 5도 가량 낮겠다.
낮에도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유지되겠다. 서울, 대구는 26도, 부산은 25도로 전일비 최저 1에서 최고 4도 정도 낮을 전망이다.
북상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내일(20일)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모레(21일)는 충청 이남, 글피(2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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