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0.8℃
코스피 2,634.70 50.52(1.95%)
코스닥 855.65 22.62(2.72%)
USD$ 1379.0 -4.0
EUR€ 1468.7 -7.2
JPY¥ 892.3 -3.7
CNY¥ 190.2 -0.8
BTC 93,388,000 2,206,000(2.42%)
ETH 4,504,000 37,000(0.83%)
XRP 736.1 2.3(0.31%)
BCH 705,700 21,700(3.17%)
EOS 1,103 21(1.9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가을엔 제주 가자" 내륙~제주 노선 확대

  • 송고 2019.09.18 15:21 | 수정 2019.09.18 15:21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포항·양양-제주 노선 취항…제주행 증편 잇따라

ⓒ픽사베이

ⓒ픽사베이

올 가을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하늘길이 넓어지면서 제주여행을 계획중인 이용객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16일부터 포항-제주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포항-제주간 노선은 근 1년 만에 새롭게 대한항공의 운항으로 열리게 됐다. 대한항공은 주 7회(매일) 일정으로 A220 항공기를 투입해 운항한다.

에어서울도 내달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한다. 에어서울의 첫 국내선 취항으로 10월 27일부터 매일 4편 일정으로 운영된다.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도 10월 첫 국내선 취항지로 모기지인 양양공항에서 제주행 항공기를 띄운다. 김포-제주 노선에도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 역시 부산/청주/김포/대구/울산/무안 등 내륙에서 제주로 향하는 임시편 항공기 투입을 늘려 늘어나는 가을 제주 노선 이용객을 맞을 예정이다.

이같은 제주노선 확대는 일본 무역분쟁 영향이 크다. 일본 노선이 축소되면서 올 가을 국내 여행객의 증가가 예상되자 인기 노선인 제주 노선에 추가적으로 운항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아울러 남은 하계 기간 동안 내륙 노선도 증편 운항된다. 에어부산은 10월 말까지 전 국내선에 대해 총 200여 편의 임시증편을 실시한다. 제주 노선에 더해 김포-부산/울산/대구까지 두 달간 확대되는 공급석은 약 4만석에 달한다.

제주항공도 김포-부산 노선을 하계 스케쥴 기간동안 146편 증편 운항하고 김포발 광주/무안 내륙 노선도 추가적으로 항공기 투입을 늘린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34.70 50.52(1.95)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02:26

93,388,000

▲ 2,206,000 (2.42%)

빗썸

04.19 02:26

93,279,000

▲ 2,352,000 (2.59%)

코빗

04.19 02:26

93,175,000

▲ 2,149,000 (2.3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