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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차량 납 함유량 감소 조치계획 환경부에 제출

  • 송고 2019.09.17 14:55 | 수정 2019.09.17 14:57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콘티넨탈이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자동차자원순환법’)에 따라 자사 전자부품의 납 함유량을 법적 요구조건 이상으로 낮추겠다는 내용의 조치계획을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콘티넨탈은 신규 인증을 받는 모든 자동차에 납 함유량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는 부품을 공급하고 2020년 2월까지 양산중인 부품을 납 함유량 기준치를 충족하는 부품으로 교체하되 2019년 말까지 이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콘티넨탈은 자사에서 제조한 일부 전자부품이 자동차자원순환법에서 규정하는 납 기준치를 소량 초과한 것을 확인하고 이 문제를 고객사 및 환경부에 자발적으로 보고했다.

전자부품의 납 사용 기준은 차량의 형식 승인일에 따라 상한선이 다르게 적용된다. 콘티넨탈의 경우 기준치를 초과한 납 함유량은 해당 부품당 평균 약 0.0003g 수준이다.

콘티넨탈은 조치계획을 통해 고객들과 개별적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있으며 필요한 전환 조치를 수립하기 위해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

콘티넨탈은 자발적으로 자동차자원순환법을 적용 받지 않는 이외의 모든 부품에 대해서도 법적 기준치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자동차자원순환법 준수 여부와는 무관하게 전세계적으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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