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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 회장, 보령LNG 현장경영…"민간 발전 1위 도약"

  • 송고 2019.09.17 13:07 | 수정 2019.09.17 13:14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충남 보령군 영보산업단지 內 보령LNG터미널 방문

1조4000억원 투입 국내 최대 민간 운영 LNG 기지

17일 허창수 GS 회장이 충남 보령군 보령LNG터미널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진=GS]

17일 허창수 GS 회장이 충남 보령군 보령LNG터미널 현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했다. [사진=GS]

허창수 GS 회장이 17일 국내 최대 민간 운영 LNG(액화천연가스) 기지인 보령 LNG터미널을 찾았다.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청정에너지로 각광받는 LNG의 안정적 공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령LNG터미널은 GS의 자회사인 GS에너지가 2006년부터 부지매입, 환경 영향평가, 건설계획 승인을 주도한 사업이다. 지난 2013년 SK E&S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운영중이다.

이날 허 회장은 정택근 GS 부회장,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함께 1~4호기 가동 현황 및 하역 설비를 둘러봤다.

허 회장은 "보령LNG터미널의 성공적 운영으로 에너지 산업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LNG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며 "선제적 투자를 지속해 연관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LNG터미널은 4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017년 20만㎘의 규모의 LNG 저장탱크 3기와 연간 300만톤의 LNG를 처리하는 시설을 구축했다. 올해 7월 저장탱크 4호기가 추가로 완공되면서 총 80만㎘ 저장탱크 4기와 연간 400만톤 상당 LNG 처리 규모를 갖췄다.

LNG 직도입 확대 및 친환경 연료 사용 증가 추세에 따라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연간 200만톤 규모의 추가 저장탱크 5~6호기도 건설중이다

GS는 현재 GS에너지, GS EPS, GS파워 등 LNG를 연료로 활용하는 발전 자회사들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체 트레이딩 법인을 통한 LNG 도입부터 저장기지 운영, 발전사업, 전력 판매에 이르기까지 LNG 밸류 체인화를 추진중이다.

GS EPS는 2017년부터 보령LNG터미널을 통해 직도입된 연료를 당진 LNG 복합발전소 4호기와 연계해 운용중이다. GS파워 안양 열병합발전소에도 지난해부터 직도입 연료가 공급됐다. GS에너지가 투자한 신평택 발전소는 오는 11월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GS는 GS EPS의 LNG 복합 발전소를 비롯 GS E&R 등의 발전 용량을 더해 총 5.3GW의 발전용량을 보유함으로써 국내 민간발전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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