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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3Q 흑자전환 가능-NH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39→35만원 하향
구완성 애널리스트 "CMO 등 중장기 성장성 유효"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등록 : 2019-09-16 08:27

NH투자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법률비용을 감안해도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점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9만원에서 3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16일 구완성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차 수사 장기화에 따라 3공장 신규 수주가 지연됐고 법률 관련 지급수수료 지급도 발생해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그럼에도 CMO(의약품 위탁 생산) 신규 수주와 후속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상업화 기대감 등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3분기 실적 전망과 관련해 구 애널리스트는 "1공장 가동률 상승 효과로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며 "3분기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1490억원, 140.2% 급증한 2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현재 법률비용은 분기당 약 50~60억원 수준으로 2020년 연간 약 200억원을 반영했다"며 "올해 유틸렉스, 지아이이노베이션, 에이비온 등 국내 바이오벤처와의 CDO 계약 체결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연간 10건 이상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