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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후 부산 부동산 …‘브랜드 아파트 대전’ 예고

  • 송고 2019.09.14 10:23 | 수정 2019.09.14 10:24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부동산 전문가 "단지별 장단점 파악, 자신에게 맞는 집 선택하는 안목 필요"

추석 이후 부산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다채로운 장점을 내세우면서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서 다양한 개발호재들을 앞세워 분양을 시작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1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회사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추석 이후 이달 부산에서는 총 5개 단지, 3928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3608가구가 일반 분양될 계획이다. 2주 간의 짧은 기간이지만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들이 저마다의 장점을 내세우며 차례로 선보여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실제로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단지들 중에서 브랜드 아파트들은 1순위 마감하면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올해 부산에서 분양한 15개 단지 중 6개 단지만이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들의 특징은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이었다.

1순위 청약이 가장 많이 접수된 단지는 롯데건설의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2만 3049건)’였다.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가 가장 주목 받았고, 포스코건설의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는 386가구 모집에 총 1만4730명이 접수하며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등 아파트들이 올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는 브랜드 아파트만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브랜드 아파트 선호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추석 이후 부산의 알짜 입지에 브랜드 단지가 속속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단지를 잘 살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 이후 선보이는 브랜드 새 아파트들은 수요자들에게 어떤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 사상구 주례동 809번지 일원에서 ‘주례 롯데캐슬 골드스마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7층, 9개 동, 총 998가구 규모이며, 이 중 조합원 분양물량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803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동원개발도 부산 북구 화명동 265번지 일원에 화명3구역 재개발 단지인 ‘화명신도시 3차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84㎡ 32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대림산업은 부산진구 범천동에 ‘e편한세상 서면 더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에 9개 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59~84㎡인 998가구와 전용면적 83㎡의 오피스텔 52실 등, 총 1050가구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아파트 224가구와 오피스텔 52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범천 4구역과 인접해 앞으로 3,400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부산 최초로 e편한세상이 주거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주거 플랫폼인 ‘C2 HOUSE’가 적용된다. 주택전시관은 이달 중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117-4에 위치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해운대구 중동 일대에 총 171가구 규모의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해운대 초교가 바로 옆에 위치하고,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이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608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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