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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속도로 거북이걸음…부산→서울 8시간 40분

상행선 내일 새벽 3~4시께 정체 해소…하행선은 밤 11시~자정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9-13 12:36

▲ ⓒ한국도로공사

추석 당일인 13일 고속도로 양 방향이 정체를 빚으며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수도권에서 지방 방향의 고속도로 총 342㎞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귀경 방향 고속도로 역시 총 326㎞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신갈까지 11㎞ 구간, 기흥 동탄에서 오산까지 21㎞ 구간, 북천안∼목천 32㎞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도 청주∼옥산 15㎞ 구간, 기흥∼신갈 8㎞ 구간, 양재∼잠원 13㎞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은 안산에서 팔곡까지 9㎞ 구간, 발안부터 서평택까지 26㎞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상행선도 당진에서 송악까지 23㎞ 구간이 꽉 막혀 있다.

낮 12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까지 가는 데는 8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8시간, 대구까지는 7시간 20분이 걸린다. 대전까지는 4시간 20분, 강릉 4시간 40분, 광주 6시간 40분, 목포 7시간 10분 등으로 귀성 행렬로 인한 정체가 극심한 모습이다.

귀경 방향 정체도 시작돼 같은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이 걸린다.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후 3시∼5시에 절정에 이르며 오후 11시∼자정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오후 3시∼5시에 가장 심한 정체를 보인 뒤 다음 날 오전 3시∼4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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