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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싱가포르 'TechXLR8 어워드' 5G 핵심기술 3관왕

  • 송고 2019.09.12 09:48 | 수정 2019.09.12 09:52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박진효 ICT기술센터장은 "5G 시대 선도 혁신 기술 지속 개발"

SK텔레콤은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어워드에 참석한 SK텔레콤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가운데), 류탁기 AN개발팀장(왼쪽)과 구성원의 모습.

SK텔레콤은 1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어워드에 참석한 SK텔레콤 이강원 클라우드랩스장(가운데), 류탁기 AN개발팀장(왼쪽)과 구성원의 모습.

SK텔레콤은 11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TechXLR8 Asia 어워드'에서 '5G 혁신 기술', '네트워크 가상화', '인공지능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TechXLR8 Asia 어워드'는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한다. 아시아 주요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이다. 올해엔 5G·AI 등 10개 영역에서 혁신 기술을 선정했다.

SK텔레콤의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은 '5G 월드 어워드 2019', '라이트리딩 어워드', '텔레콤 아시아 어워드 2019'에 이어 올해에만 4관왕을 달성했다.

'MEC'는 5G 시대 핵심 기술로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 전송 구간을 최대 1단계로 줄여 데이터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60% 감소시킨다.

SK텔레콤은 협력사들이 보다 쉽게 5G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MEC 플랫폼을 외부에 개방했다. 협력사들은 SK텔레콤 ICT기술센터 테크갤러리에서 MEC 테스트 베드를 통해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 가상화' 및 '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도 수상했다.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가상 네트워크 솔루션 SONA(Simple Overlay Network Architecture)는 다양한 제조사 장비로 이뤄진 복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트래픽을 최적 경로로 안내한다.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 '탱고(TANGO·T Advanced Next Generation OSS)'는 AI가 적용돼 빅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반으로 네트워크 문제점을 찾아 스스로 해결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기술 개발 노력이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며 "5G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ICT 생태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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