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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애플 CEO "오직 혁신뿐"…소비자 평가는?

아이폰11, 아이폰11PRO, 아이폰11 프로 맥스, 애플워치5 공개
"새 기술, 강화된 역량 등 강조…우리 삶 바꾸는 혁신적 제품"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등록 : 2019-09-11 13:53

▲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 본사의 스티브 잡스 시어터에서 열린 아이폰 신제품 체험 행사장에서 팀 쿡 애플 CEO가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아이폰은 엄청난 역량을 갖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다. 아이폰 11은 많은 역량을 갖췄으며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됐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애플 스페셜 이벤트 2019' 행사에서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모델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팀 쿡 CEO는 "역대 가장 혁신적인 성능을 구현하고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한 아이폰을 모든 사용자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11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 후면 1200만화소 광각, 초광각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4K 비디오와 슬로우 모션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퍼플과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11 프로와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각각 5.8인치와 6.5인치 슈퍼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후면에는 1200만화소 광각, 망원, 초광각으로 구성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애플측은 ‘A13 바이오닉’ 칩셋을 탑재한 아이폰11 시리즈가 시중에 판매 중인 화웨이나 삼성전자 제품보다 빠른 중앙처리장치(CPU)와 뛰어난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폰11 시리즈는 ‘나이트 모드’를 이용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마치 밝은 곳에 있는 것과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빠른 안면 인식과 전면 카메라를 이용한 슬로우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이달 20일부터 시판되는 아이폰11 시리즈의 가격은 699~1099달러로 책정됐다. 아이폰11은 64·128·256GB로 출시되며 699달러(약 83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1 프로는 999달러(약 119만원),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천99달러(약 131만원)이며 64·256·512GB로 출시된다.

신형 아이폰 3종은 오는 13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되며 20일 1차 출시국가 30여곳에서 정식 출시된다.

애플은 이날 7세대 신형 아이패드도 공개했다. 디스플레이는 9.7인치에서 10.2인치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보강됐다. 애플의 외부장치인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도 있다.

아이패드는 특히 새로 도입된 독자 운영체제(OS) 아이패드 OS과 결합해 멀티태스킹 기능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개의 앱을 띄워놓고 작업할 수 있고 앱 간 전환도 쉬워졌다. 가격은 329달러부터 용량에 따라 다르다.

새로 출시될 애플워치 시리즈5는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이는 기존 제품이 손목을 들어 올리거나 화면을 두드려야만 화면이 켜지고 평상시에는 꺼져 있던 것과 달라진 점이다.

내장형 나침반을 탑재해 현재 위치와 경도와 위도, 고도, 경사까지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 넘어짐 감시 기능, 긴급 구조전화 기능 등도 추가됐다. 가격은 GPS 모델 399달러(국내 54만9000원), 셀 기능 추가 모델 499달러(국내 65만9000원)로 책정됐다.

애플 TV+도 공개됐다. 월 구독료는 4.99달러로 책정됐다. 가족 이용권을 통해 6명까지 시청할 수 있다. 애플 TV+는 11월 1일 100여개 국가에서 출시된다. 또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하드웨어를 사는 고객에게 1년 무료 구독권을 증정한다.

애플 아케이드 역시 월 4.99달러(국내 6500원)로 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9일 150여개국에서 출시될 애플 아케이드는 100여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