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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수전…현산-미래·애경 등 인수후보 4곳 선정

  • 송고 2019.09.10 16:48 | 수정 2019.09.10 16:48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5곳 중 4곳 쇼트리스트 선정…10월 말 본입찰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예비입찰에 참여한 5곳 중 4곳이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됐다. 이들은 예비실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내달 말 본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10일 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 애경그룹,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 스톤브리지캐피탈 4곳을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앞서 지난 3일 마감된 예비입찰에는 총 5곳이 응찰했다. 각각 재무적 투자자(FI)와 전략전 투자자(SI)로 나선 미래에셋대우와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애경그룹이 적격후보군에 올랐고 FI인 국내 사모펀드 KCGI와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예비실사 전 SI를 확정, 컨소시엄을 꾸리는 조건을 받아들여 쇼트리스트에 합류했다.

적격인수후보는 본입찰에서 앞서 진행되는 아시아나항공 예비실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예비실사는 9월 말부터 10월 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본입찰은 10월 말에 이뤄질 전망이다. 대기업의 참여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있다.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기업에도 본입찰 참가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매각은 1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연내 주식매매계약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수자는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구주 6868만8063주(31%)와 함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를 매입하게 된다. 이에 더해 에어서울,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6개 자회사까지 '통매각'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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