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위해 송편·잡채·산적 등 명절 먹거리 전달
NH농협생명이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생명은 임직원 20여명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 희망나눔센터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송편·잡채·산적·호박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포함한 '추석 맞이 사랑의 반찬'은 독거노인 약 50가구에 전달되며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 직원은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야 할 명절 연휴에도 혼자 계시는 어른신들이 먹거리라도 풍족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봉사에 지원하게 됐다"며 봉사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지난 2015년 3월부터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빵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결연가구와 취약계층, 시설 등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