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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200억원 규모 인니 발전설비 수주

  • 송고 2019.09.09 08:50 | 수정 2019.09.09 08:5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친환경 순환유동층 보일러 등 핵심 기자재 일괄 공급

서울 중구 두산타워 조형물.ⓒEBN

서울 중구 두산타워 조형물.ⓒEBN

두산중공업은 9일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인 PT.PLN과 '팔루(Palu)3' 화력발전소 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약 1200억원이다.

팔루3 발전소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북쪽으로 약 2500km 떨어진 술라웨시섬의 신두 지역에 건설된다. 총 발전 용량은 110MW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의 강화된 환경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순환유동층 보일러와 터빈 등 핵심 기자재를 일괄 공급해 오는 2023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순환유동층보일러는 기존 석탄화력용 보일러와 달리 지속적인 순환을 통해 석탄을 완전 연소시켜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기술이다. 저품질의 석탄도 완전 연소가 가능해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

목진원 두산중공업 파워서비스 BG장은 "오는 2028년까지 108.4GW로 확대되는 인도네시아 발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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